복지멤버십 163종으로 확대 맞춤형 복지 혜택
복지멤버십 163종으로 확대! 2025년 맞춤형 복지 혜택 총정리
보건복지부는 2025년 12월 22일, ‘복지멤버십 안내 서비스’에 지방자치단체 복지서비스 34종을 추가하여 총 163종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 개개인의 소득과 연령, 가구 형태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자동으로 추천·안내해주는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고령층, 저소득층,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내 지역 복지서비스 지금 바로 확인하기📚 목차
💡 복지멤버십이란 무엇인가요?
복지멤버십은 정부의 대표 복지정보 플랫폼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복지 알림 서비스입니다. 가입자의 나이, 소득, 재산, 가구 구성 정보를 기반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전기요금 감면, 기초연금, 장애인 지원금 등 신청 가능한 복지 항목을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2021년 도입 이후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
- 2025년 기준 제공 서비스 163종 (중앙부처 129종 + 지자체 34종)
- 온라인 복지로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가능
🚀 복지멤버십 163종으로 확대된 배경
보건복지부는 국민 누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복지멤버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확대로 중앙부처의 기존 129종 서비스에 지방자치단체별 34종이 추가되어, 총 163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중앙정부 사업 중심으로 안내되던 시스템이 이제는 각 지역의 특화된 복지정책까지 포함하게 되어, “내가 사는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 핵심 변화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관악구는 ‘첫돌 축하금’, 부산 서구는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강원 영월군은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등 각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시행 중인 복지사업이 복지멤버십에 포함되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복지서비스를 직접 찾지 않아도 국민이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복지멤버십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 박재만 복지행정지원관
📍 지자체별 추가된 복지서비스 34종 리스트
2025년 12월부터 새롭게 포함된 복지멤버십 지자체 서비스 34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주거비 지원
- 중증장애인 세대 수도요금 감면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수도요금 감면
- 깡충깡충 성장 양육지원금(관악구)
- 첫돌 축하금 지급(관악구)
- 출산 축하함 지급(관악구)
부산
- 부산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서구)
-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 장수축하 물품 지원 사업
세종
- 여성 장애인 양육지원금
- 중증장애인 월동비 지원
- 효행장려금
-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 노인 급식 지원 사업
경기
- 청년 및 신혼부부 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 용인시 청년 생애 첫 주택 구입 이자 지원
-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화성시)
강원
- 저소득 어르신 미용비 지원(강릉시)
-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영월군)
- 효행장려금(홍천군)
충북·충남
-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음성군)
- 백내장 의료비 지원(계룡시)
-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전남
- 출생 기본수당
- 청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전액 지원(보성군)
- 5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 인플루엔자 전 군민 무료접종
- 한부모가정 아동 양육비 지원(광양시)
- 고흥 청년 플러스 목돈통장 사업
📝 복지멤버십 가입 및 신청 방법
복지멤버십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bokjiro.go.kr) 접속 → ‘복지멤버십 신청’ 클릭 → 본인 인증
-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 신분증 제출 → 신청서 작성
- 안내 방식: 문자, 이메일, 복지로 마이페이지를 통해 맞춤형 복지 알림 제공
복지로 플랫폼은 AI 분석 기반으로 개인 조건에 맞는 복지정보를 자동 추천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 이번 조치의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복지멤버십 확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전 국민 맞춤형 복지 안내 체계 구축’의 일환입니다. 복지부는 향후 2026년까지 전체 복지서비스를 200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AI 기반 상담 챗봇, 음성 안내 서비스 등도 도입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특히 지역별로 상이했던 복지정보 접근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중복·누락 수혜 문제를 줄여 복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지멤버십은 단순한 복지 알림이 아니라, 개인 맞춤형 데이터 행정의 실험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한 복지를 먼저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한국사회정책연구원 관계자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지원되나요?
복지멤버십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제 지원을 받으려면 개별 사업별 신청이 필요합니다.
Q. 복지로 외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Q. 나이와 소득이 달라지면 혜택도 바뀌나요?
맞습니다. 복지멤버십은 매년 갱신되는 소득·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새로운 복지 항목을 재안내합니다.
📌 결론: 나에게 맞는 복지, 이제 자동으로 찾아온다
복지멤버십은 단순한 행정서비스를 넘어, ‘복지를 추천받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국민의 조건에 맞는 복지를 선제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정보 불평등을 줄이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가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복지로에서 복지멤버십에 가입해, 놓치고 있던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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